유플러스 알뜰폰 중간요금제 출시 지원 4만원대 5G 알뜰폰 요금제

유플러스 알뜰폰에서 5G  4만 원대 요금제가 출시되었습니다. LG유플러스가  5G 중간요금제 4종을 자사망을 사용하는 유플러스 알뜰폰 사업자에 도매대가로 제공하면서 가능해진 것인데요,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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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플러스 알뜰폰 4만 원대 5G 요금제 

 

LG 유플러스가 지난 5월 1일부터 5G 중간요금제 4종을 자사망을 사용하는 U+알뜰폰 사업자에 도매대가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덕분에 자회사를 포함한 총 10개 알뜰폰 사업자가 5G 중간요금제를 출시하게 되었고 4만원대 5G 요금제가 가능해진 것입니다.

 

LG유플러스는 통신업계 최초로 아래 4종의 중간요금제를 출시한 바 있죠.

 

▲5G 데이터 레귤러(6만 3천 원, 50GB 소진 후 1 Mbps)

▲5G 데이터 플러스(6만 6천 원, 80GB 소진 후 1 Mbps)

▲5G 데이터 슈퍼(6만 8천 원, 95GB 소진 후 3 Mbps)

▲5G 스탠더드 에센셜 (7만 원, 125GB 소진 후 5 Mbps)

 

자사망을 이용하는 U+알뜰폰 사업자에 해당 요금제를 도매 제공하면서 좀 더 저렴하게 5G 중간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입니다.

 

 

🔳신규요금제 확인은 어디서?

 

신규 요금제는 인스코비(프리티), 에넥스텔레콤(A모바일), 마블스튜디오(마블링), 코드모바일, CK커뮤스트리(슈가모바일), 큰사람커넥트(이야기모바일), 와이엘랜드(여유텔레콤), 유니컴즈 등 중소 알뜰폰과 미디어로그(U+유모바일) , LG헬로비전(헬로모바일) 등 LG유플러스의 자회사를 비롯한 10개 사에서 출시합니다.

 

U+알뜰폰 공식홈페이에 들어가면 아래처럼 LG 유플러스의 알뜰폰 파트너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 파트너사를 클릭해서 들어가면 알뜰폰 5G 중간요금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미디어로그(U+유모바일)가 데이터 50GB 기준 월 4만 2900원 요금제를 선보였습니다.

 

 

 

⚫슈가모바일이 4만 3000원짜리 유심요금제를 내놓았습니다.

 

 

 

두 요금제는 모두 LG유플러스 50GB 요금제(월 6만 3000원)와 비교해 약 2만 원 저렴한 셈이죠. 125GB 기준으로 일반 통신사는 7만 원, 알뜰폰은 4만 8000원 수준입니다.

 

LG유플러스를 시작으로 다른 사업자도 알뜰폰 도매대가 제공을 시작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KT는 6월 23일부터 알뜰폰 사업자에 신규 중간요금제 3종을 도매대가로 제공하고 SK텔레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의해서 조건과 시기를 정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선택의 폭이 넓어질 수 있어 반가운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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