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10월 출시 혜택 신청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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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가 출시됩니다.  이 상품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이 매달 10만 원에서 50만 원을 납입하면, 납입금의 20%를 기업에서 지원해 주고, 협약은행에서는 1~2%의 금리 우대 혜택까지 제공해 준다고 하는데,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개요

 

 

2024년 9월 19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 은행회관에서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진흥공단, IBK기업은행, 하나은행이 협력하여 개발한 정책금융상품으로, 2024년 10월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 제도는 중소기업 재직자들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자산 형성을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상품 안내 바로가기

 

우대 저축공제의 주요 내용

우대 저축공제는 기존의 내일채움공제를 보완하고 발전시킨 제도로, 중소기업 재직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내일채움공제는 근로자와 기업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해 5년 후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제도였으나, 기업의 부담이 커서 주로 핵심 인력 위주로 운영되었습니다.

 

이번 우대 저축공제는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모든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우대 저축공제는 납입금액의 최대 월 50만 원에 대해 기업지원금(재직자 납입금액의 20%)과 협약은행의 금리 우대(1~2%)가 적용되어, 일반 저축상품에 비해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개인이 매월 50만 원을 납입할 경우, 5년 만기 시 예상 수령액은 약 4027만 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금 감면 및 지원

정부는 기업의 납입금에 대해 소득세 및 법인세를 감면해 주며, 협약은행은 참여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금리 인하 등의 지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가입 방법도 간단합니다. 근로자와 기업주가 월 납입금액에 대해 사전 협의 후, 중진공에 해당 사실을 통보하고 협약은행을 방문하여 저축상품에 가입하면 됩니다.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총정리

 

 

• 가입대상: 중소기업 재직자

 

• 상품종류: 5년 만기, 월 10~50만 원 (1만 원 단위 월 정액 적립)

 

• 상품구조

• 근로자 납입금 + 기업지원금(근로자 납입금의 20%) + 은행 금리우대(1~2%) + 정부 세제지원 (재정지원 없음)

• 근로자 기업지원금에 부과되는 소득세의 50%(청년은 90%) 감면

• 기업 지원금에 대한 법인세 9~24% 적용 또는 세액 25% 공제(기업이 선택)

 

 

• 가입절차

1. 기업이 가입 대상자 선별 및 납입금액 확정

2.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기업지원금 납부 협약

3.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은행에 가입대상 근로자 통보

4. 은행이 가입 대상 근로자에게 안내 및 계좌 개설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아래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 인력정책과(044-204-7796)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성과보상처(055-751-2971, 2980)

• IBK기업은행 개인고객부(02-6322-5144)

• 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02-2002-1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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