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벨트 해제하고 대규모 택지 공급한다 해제 지역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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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서울과 수도권의 주택난 해소를 목표로 향후 6년 동안 42만 7000호 이상의 주택과 신규택지를 공급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그린벨트를 해제해서 신규택지를 공급한다고 합니다. 정부의 발표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그린벨트 해제 및 신규택지 공급

 

 

정부는 서울과 인근 지역의 그린벨트를 해제하여 8만 호의 신규택지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린벨트 해제는 12년 만으로,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부동산 시장이 갑자기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그린벨트 뜻, 위치는?

그린벨트(Greenbelt)는 도시 주변의 개발을 제한하기 위해 지정된 녹지 지역을 의미합니다.

 

그린벨트는 도시의 공기 질을 개선하고, 자연경관을 유지하며, 도시와 주변 지역의 생태계를 보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주택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린벨트 해제 논의가 종종 이뤄지기도 합니다.

 

서울에서 그린벨트가 주로 위치한 곳은 강북 지역의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인왕산, 관악산 등입니다.

 

자료출처 뉴시스

 

 

그러나 개발 가능한 평지는 강남구, 서초구, 강동구, 강서구 일부 지역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이들 지역은 주로 평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부는 과거 보금자리주택 개발로 이미 해제된 바 있습니다.

 

정부의 발표 이후 그린벨트 인근 지역의 땅을 사겠다는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천지개벽할 동네" 너도나도 사겠다고 난리…전화통에 불났다

 

12년 만에 풀린다는 그린벨트…유력 후보지는 어디?

 

 

 

주택공급 확대 방안 

자료출처 국토 교통부

 

비아파트 매입임대주택 대폭 확대

비아파트 매입임대주택의 공급 계획도 크게 확대됩니다.

 

정부는 기존의 12만 호 계획을 최소 16만 호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며, 특히 빌라 등 비아파트 매입임대주택의 공급을 빠르게 추진할 것입니다.

 

서울 지역의 경우 비아파트 공급 상황이 정상화될 때까지 무제한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재건축·재개발 촉진법 제정

도심 주택 공급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는 재건축·재개발 촉진특례법(가칭)을 제정하여, 향후 6년 동안 17만 6000호를 조기에 착공할 계획입니다.

 

이 법안은 재건축·재개발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사업성 강화를 위해 추가 용적률 부여와 조합원 취득세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기존 계획된 주택공급분 중 21만 7000호를 실수요자에게 조기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수요 측면의 관리 강화

정부는 주택 수요 측면에서도 강화된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시중 유동성과 가계대출 관리를 강화하여 투기 수요를 차단할 계획이며,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를 점진적으로 내실화하여 가계부채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방침입니다.

 

또한, 은행권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를 위해 내부관리목적 DSR을 9월부터 산출토록 하고, 이를 기반으로 가계부채 관리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서 발표 내용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린벨트 해제(+8만호), 3기 신도시(+2만호) 등 21만호 추가 공급, 정비사업 신속화, 미분양 매입확

 

 

정부의 이번 주택공급 확대 방안은 서울과 수도권의 주택난 해소를 위한 중요한 정책입니다. 특히 그린벨트 해제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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