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가치세 신고 기간 신고 방법 일반과세자 간이과세자 홈텍스 손텍스 전자신고

7월은 부가가치세 신고의 달입니다. 신고기간 내 신고를 잊지 말아야 가산세를 물지 않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7월 부가가치세 신고 대상과 신고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국세청에서 안내하는 전자신고방법도 첨부하겠습니다.

부가가치세 신고기간 신고방법

부가가치세 신고 기간

부가가치세 과세기간은 크게 1분기와 2분기 두 가지로 나뉘며, 각 과세기간을 3개월 단위로 다시 한번 '예정' 그리고 '확정'으로 나누어 1년에 총 네 번의 신고와 납부를 하게 되는데요, 곧 다가올 7월 부가세 기간은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간입니다.

① 1기 과세기간

- 예정신고 : 4.1~4.25(1.1~3.31 실적)

- 확정신고 : 7.1~7.25(4.1~6.30 실적)

② 2기 과세기간

- 예정신고 : 10.1~10.25(7.1~9.30 실적)

- 확정신고 : 1.1~1.25(10.1~12.31 실적)

1기와 2기 과세기간은 일반과세자에 해당하는 개인사업자, 그리고 법인사업자가 신고대상에 해당됩니다.

간이과세자는 1분기와 2분기로 나뉘어진 부가가치세 확정신고가 아닌 1.1~12.31의 실적에 따른 부가가치세만 1년에 한 번 신고하면 됩니다.

즉, 7월에는 법인사업자와 개인 일반사업자가 신고대상입니다. 간이과세자는 1년을 과세기간으로 하여 신고·납부하기 때문에 이번에 신고를 하지 않고 다음 해 1.1~1.25에 신고하면 됩니다.

일반과세자 간이과세자 차이는?

사업자 등록을 할 때, 일반 과세자와 간이 과세자로 구분해 등록하게 되어 있습니다. 소비자 상대업종의 경우 첫 해에는 대개 매출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대부분은 간이과세자로 등록을 하게 되는데,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반과세자

일반과세자는 10%의 세율이 적용되는 반면, 물건 등을 구입하면서 받은 매입세금계산서상의 세액을 전액 공제받을 수 있고 세금계산서를 발급할 수 있습니다.

연간 매출액이 8천만원 이상으로 예상되거나, 간이과세가 배제되는 업종 또는 지역에서 사업을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일반과세자로 등록하여야 합니다.

◼간이과세자

간이과세자는 1.5%~4%의 낮은 세율이 적용되지만, 매입액(공급대가)의 0.5%만 공제받을 수 있으며, 신규사업자 또는 직전 연도 매출액이 4천8백만 원 미만인 사업자는 세금계산서를 발급할 수 없습니다.

주로 소비자를 상대하는 업종으로서 연간 매출액이 8천만원 (과세유흥장소 및 부동산임대업 사업자는 4천8백만 원) 이하일 것으로 예상되는 소규모사업자의 경우에는 간이과세자로 등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부가세 예정신고는 국세청에서 우편물이나 카톡으로 안내를 해주는데, 별도 신고 없이 안내 받은 금액을 그대로 납부하면 끝입니다. 6개월에 한 번씩 확정신고를 하게 되는데, 이때 6개월치 부가세가 확정이 되는데 이미 납부한 예정신고 납부세액을 뺀 나머지 금액을 확정신고 기간에 납부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