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조건 신청방법 모의계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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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을 고민하고 계시는 분이나 현재 퇴사를 하신 분들이라면 재취업할 때까지 최소한의 생활 안정과 구직 활동 등을 지원해 주는 실업급여를 꼭 활용하셔야 합니다. 실업급여 조건과 신청방법, 모의계산 하는 방법 등 정리해 보겠습니다.

 

 

실업급여 조건

 

실업급여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가 직장을 잃었을 때 일정 기간 동안 생활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가 비자발적으로 실업 상태가 되었을 때, 재취업을 돕기 위해 제공되는 경제적 지원입니다.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고용보험 가입: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근로자는 고용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되지만, 자영업자나 일부 특수형태 근로자는 가입 대상이 아닐 수 있습니다.

 

• 피보험기간 요건: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고용보험 납부 기간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최근 18개월 동안 최소 180일 이상의 고용보험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 비자발적 실업: 본인의 의지로 퇴사한 경우(자발적 퇴사)에는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습니다. 다만, 불가피한 사유로 인한 퇴사(예: 건강 문제, 사업장 폐업 등)는 예외가 될 수 있습니다.

 

• 구직활동 의지: 실업급여 수급자는 적극적으로 구직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정기적으로 고용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구직활동 내역을 보고해야 합니다.

 

고용보험홈페이지에 실업급여 수급조건을 직접 체크해 볼 수 있는 곳이 있으니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실업급여 수급조건 확인하러 가기

 

 

 

실업급여 신청방법

 

실업급여는 고용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도 가능합니다. 신청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이직확인서 받기

이직 확인서는 퇴사했다는 걸 확인하는 문서입니다. 직원이 퇴사하면 회사는 10일 이내에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상실 신고를 해야 합니다.

 

고용보험 홈페이지 > 이직확인서 처리 여부 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직확인서 처리가 안되어 있다면 회사에 전화해서 바로 처리해 달라고 요청하시면 됩니다.

 

2. 워크넷에 구직 등록하기

워크넷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에 구직등록을 합니다. 구직등록은 본인이 직접 워크넷을 통해 신청해야 합니다.

 

👉워크넷 구직등록 하러가기

 

3. 수급 자격 신청자 교육 수강하기

고용보험 사이트에서 수급 자격 신청자 온라인 교육을 받습니다.

온라인 교육은 실업급여 신청 방법, 수급 조건, 관련 용어 설명 등 8개 학습으로, 크게 어려운 것은 없으므로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습니다. 단, 교육은 시작 후 7일 이내에 수료해야 합니다.

 

4. 수급자격 신청서 제출하기

온라인 교육을 마쳤다면 고용보험 사이트에서 수급자격 신청서를 제출합니다.

 

5. 수급 자격 인정 신청하기

온라인 교육 수료 후 14일 이내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를 방문해서 수급 자격 인정 신청을 해야 합니다.

수급자격이 인정되지 않으면 실업급여를 신청할 수 없습니다.

불인정 판정을 받은 경우, 재심사를 받으려면 90일 이내에 다시 청구해야 합니다.

 

6. 실업급여 신청하기

수급 자격이 인정되면 매 1~4주마다 고용센터를 방문하여 실업인정 신청을 해야 합니다.

적극적으로 재취업 활동을 한 사실을 신고하고 인정받아야만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실업급여 신청 바로가기

 

 

실업급여 모의계산

 

실업급여의 금액은 근로자의 이전 평균 임금과 일정 비율에 따라 결정됩니다.

 

• 평균 임금 계산: 퇴직 전 3개월간의 급여 총액을 90일로 나누어 평균 임금을 계산합니다.

• 실업급여 일액 계산: 평균 임금의 60%를 실업급여 일액으로 계산합니다.

단, 최저임금의 80%와 상한액이 각각 최소 및 최대한도로 적용됩니다.

• 지급 기간 결정: 실업급여는 피보험기간과 연령에 따라 지급 기간이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120일에서 270일까지 지급되며, 피보험기간이 길수록 지급 기간이 늘어납니다.

 

만약 퇴직 전 3개월간의 급여가 각각 200만 원, 210만 원, 220만 원이었다면

 

• 평균 임금: (200만 원 + 210만 원 + 220만 원) / 90일 = 약 6.11만 원

• 실업급여 일액: 6.11만 원의 60% = 약 3.67만 원

 

예상 지급액: 평균 임금의 60%를 기준으로 최저임금과 상한액을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직접 모의계산을 해보시면 편합니다.

 

👉모의계산 바로가기

 

 

실업급여 자주 묻는 질문

 

Q1: 자발적으로 퇴사한 경우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나요?

자발적으로 퇴사한 경우 일반적으로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퇴사 사유가 불가피한 경우(예: 건강 문제, 불합리한 근로 조건 등)에는 예외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나 증거가 필요합니다.

 

Q2: 실업급여 수급 중 일시적인 아르바이트를 해도 되나요?

실업급여 수급 중에도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지만, 아르바이트 수입이 실업급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일정 금액 이상을 벌게 되면 실업급여 지급액이 조정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고용센터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Q3: 실업급여 수급 중 구직 활동을 어떻게 증명하나요?

실업급여 수급자는 구직 활동을 증명하기 위해 고용센터에 정기적으로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구직활동 내역을 보고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실업 상태에서 적극적으로 재취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입증해야 합니다.

 

실업급여는 실업 상태에 놓인 근로자에게는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실업급여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조건을 잘 이해하고, 정확한 절차를 따라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용 잘 확인하시고 신청해서 혜택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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