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 계산기 퇴직금 계산방법 국세청 세금 모의계산 바로가기

퇴직금을 받아야 하는 시기가 되면 얼마나 받게 되는지 궁금할 수밖에 없습니다. 직장에서 1년 이상 근무하면 누구나 퇴직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퇴직금 계산방법과 퇴직금 계산기, 퇴직금의 세금 모의계산 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퇴직금 계산기

통상적으로 1년 단위 (12개월)의 근로를 할 경우 3개월 평균 임금의 30일에 해당하는 퇴직금을 받게 됩니다. 취업이나 이직 후에 어떻게든 1년을 채우려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죠.

3개월 평균 임금이 300만 원인 근로자가 12개월 근로 후 퇴사를 하게 되는 경우에 퇴직금은 300만 원이 됩니다.

그러나 날짜별로 계산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일일이 계산하기 번거로운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퇴직금 계산기에 직접 대입해 보면 됩니다.

각종 취업포털과 고용노동부에서 퇴직금 계산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용노동부 퇴직금 계산기는 예시까지 세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직접 확인하시면 됩니다.

퇴직금 세금 모의계산

퇴직금에도 세금이 있습니다. 퇴직금에 세금이 얼마나 나올지는 국세청 세금모의계산에서 바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퇴직금 계산방법

퇴직금 계산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사업주는 1년 이상 근로한 근로자에게 1년에 대하여 30일분 이상의 평균 임금을 퇴직금으로 지급해야 합니다. 근로자 퇴직급여 보장법에 정확하게 명시되어 있는 내용이죠.

1년 미만 근로자, 주 15시간 미만 근로자는 퇴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며, 이 근무 기간에는 수습기간, 출산휴가, 업무상 질병 등 사업자가 승인한 개인 휴직기간이 포함됩니다.

◼퇴직금 계산공식

"평균임금 x 30 x ( 총 근로일 수 / 365 )"

퇴직금 계산방법은 위와 같습니다. 그럼 여기서 평균임금은 어떻게 계산되는 것인지 궁금하실 텐데요, 평균임금이란 퇴직 전 3개월 동안에 근로자가 받은 총임금의 평균입니다. 평균임금을 계산 공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평균임금 계산공식

"퇴직 전 3개월 동안의 임금 총액 / 그 기간의 총 일수"

평균임금을 계산하는 데 있어 육아휴직, 출산휴가 등 특정한 기간은 평균임금 산정기간에서 제외됩니다. 만약 육아휴직 사용 후 바로 퇴사를 하였다면 육아휴직 전 3개월 동안의 임금 총액을 기준으로 평균임금을 산정한다는 말이죠.

그럼 이제 3개월 평균 급여 300만 원을 받은 근로자를 기준으로 퇴직금은 어떻게 산출되는지 표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근로일수	해당사항	퇴직급여
1년미만	특이 사항이 없을 경우 해당 없음 특히 사항: 취업규칙, 단체 협약 등 명시	없음
12개월 근로	30일에 해당하는 평균임금	300만원
24개월 근로	60일에 해당하는 평균임금	600만원

1년 단위인 12개월을 초과하지만 만 2년을 채우지 못한 근로자는 어떻게 정산이 될까요? 간단합니다. 총 근로일수를 365일로 나눌 경우 퇴직금 급여에 해당하는 일수를 계산할 수 있기 때문에, 평균임금을 구한 후에 퇴직금 계산 공식에 대입하면 됩니다. 퇴직금 계산 방법은 아래 순서를 따르면 됩니다.

① 가장 먼저 평균임금을 구합니다.

"퇴직 전 3개월 동안의 임금 총액 / 그 기간의 총 일수"

② 평균입금을 포함한 퇴직금을 계산합니다.

"평균임금 x 30 x ( 총 근로일 수 / 365 )"

너무 복잡하다면? 그냥 고용노동부 퇴직금 계산기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